서보미술문화재단은 ‘한국 현대미술의 살아 있는 역사’ 이며

한국 고유의 미술운동인 ‘Dansaekwha’의 거장 박서보 화백께서 뜻을 같이 하는 미술작가들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 정립과 국제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4년에 설립하셨습니다.


재단설립 이후 20여년이 지난 지금 박서보 화백의 작품은 전 세계 유수한 미술관(MOMA, Guggenheim, Tate...)에 영구 소장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국내외 평단과 언론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해외 유수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세계현대미술사조의 관점에서 아주 독특한,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 추상미술로 승화시킨 고유한 예술운동의 선구자로 명실 공히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서보미술문화재단은 재단 웹사이트 개편을 계기로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설립자의 뜻과 재단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서

우리의 삶과 미학이 체현된 한국 현대미술의 진정한 문화적 세계화를 위해서 젊은 미술인들의 전시 및 연구 활동을 후원 하고 인재를 발굴하여

한국 미술문화 발전과 국제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로서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가칭 서보현대미술관과 서보기념관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등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보미술문화재단 이사장  박 승 조

아카이브

서보미술문화재단

 

다양한 주제로 진행할 전시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지난 시즌 전시들은 [전시]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프로그램 

이향미 회고전 :

색의 무게, 불가항력에 맞서는

서보미술문화재단의 장소지원으로 이향미 작가의 회고전이 열렸습니다.

동관 2층 자연광 스튜디오에서 마치 작가의 작업실을 구경하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구성으로 전시가 이루어졌습니다.


무료관람이었던 이향미 작가의 전시는 1층과 2층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를 기억할 수 있는 엽서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의 가치를 간직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